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젼이 되고

하나님의 꿈은 무엇일까요? 사실 인간이 꿈을 꾸지, 하나님이 꿈을 꾸실까요? 그러나 그 꿈을 소원이라고 바꿔 말해본다면,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그런데 하나님에게 소원이 있다는 것도 말이 될까요? 사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만유의 주요,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신데 그 분에게 소원이 있다는 것은 모순인 것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통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즉, 이 말씀은 하나님에게도 소원이 있고, 바라시는 바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나님의 소원과 바라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자기의 기쁘신 뜻”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딤전 2장 4절“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특정한 민족, 특정한 계층,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소원, 곧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이 성경에 담겨져 있습니다. 성경에 보여주는 하나님의 마음의 큰 꿈, 바로 그 그림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보좌 앞에 흰옷 입은 성도들이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께 찬양하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두 가지 일을 하시는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이루신 구속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인간으로 보내시어 대속의 십자가를 지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는,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의 역사입니다. 선교가 없으면 개개인의 실제적 구원도 없습니다. 십자가 구원은 이미 완성됐지만, 선교는 종말의 날까지 남은 과업으로 우리 앞에 존재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열심! 그것이 곧 하나님의 꿈이요 소원이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아는 철든 그리스도인과 교회들이 기쁨으로 감당할 사역이 바로 선교입니다.

우리는 과연 이런 하나님의 꿈과 소원과 그 마음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요? 여전히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있습니까? 그 생각은 과연 누가 주는 것일까요? 아마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사탄의 소원일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는 놀라운 역사를 우리 모든 염광의 성도들이 마음과 뜻을 합쳐 함께 힘차게 세워 나가게 되길 소원해봅니다.